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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여파로
주부들의 부업형 창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한 천 5백명 가운데
여성이 570명으로 38%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30대와 40대 주부가
전체 대출 신청자의 80%를 넘어
경기 침체 여파로 기혼 여성들이 부업 전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창업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34%로 가장 많았고,
음식업 27% 서비스업 1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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