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부업형 창업 늘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2-05 17:36:00 수정 2001-12-05 17:36: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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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여파로

주부들의 부업형 창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한 천 5백명 가운데

여성이 570명으로 38%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30대와 40대 주부가

전체 대출 신청자의 80%를 넘어

경기 침체 여파로 기혼 여성들이 부업 전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창업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이 34%로 가장 많았고,

음식업 27% 서비스업 12%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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