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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벤쳐 기업은
제조업 분야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광주.전남에서
벤쳐기업으로 확인된 업체는 모두 269개로
전년보다 43개 업체 늘어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05개 업체로 전체 벤쳐기업의 76%를 차지해,
타 지역 60%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조업 비중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정보통신관련
벤쳐기업 수는 43개 업체로 고작 17%에 그쳐
전국평균 33%의 1/2에 머물렀습니다.
신기술 개발로
벤쳐기업으로 확인받은 업체는 73개로,
중소기업들의 특허와 실용신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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