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쳐기업 제조업 분야 치중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1-14 19:01:00 수정 2002-01-14 19:01: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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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벤쳐 기업은

제조업 분야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광주.전남에서

벤쳐기업으로 확인된 업체는 모두 269개로

전년보다 43개 업체 늘어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05개 업체로 전체 벤쳐기업의 76%를 차지해,

타 지역 60%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조업 비중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정보통신관련

벤쳐기업 수는 43개 업체로 고작 17%에 그쳐

전국평균 33%의 1/2에 머물렀습니다.



신기술 개발로

벤쳐기업으로 확인받은 업체는 73개로,

중소기업들의 특허와 실용신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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