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추진해온
선운지구 택지개발이 대폭 축소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산구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선암동과 운수동 일대에 지정된
선운 택지개발지구 115만 제곱미터 가운데
2지구 48만 제곱미터를 지난해말 지구에서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어
1지구 67만 제곱미터만
택지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선운 1,2지구는 지난 96년과 97년
택지지구로 지정고시됐지만
장기간 개발이 지연돼
주민들의 반발을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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