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112신고에 생활민원 증가

정영팔 기자 입력 2002-01-07 17:13:00 수정 2002-01-07 17:13:00 조회수 4

경찰의 112 신고에는 생활민원 관련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이

지난해 112 신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불편이나 소음공해, 차량밧데리 방전 등 생활민원 관련 신고가 6만4천건으로

전체 신고 건수의 4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5만8천 여건에 비해

10%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112센터가 생활민원을 해결하는데도

비중이 높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허위.오인 신고는 8천6백여건으로

전년도 보다 33%나 감소했는데

이는 발신자 위치정보 시스템이

도입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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