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계 고교 합격선 하락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05 15:54:00 수정 2002-01-05 15:54:00 조회수 0

광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일반계 고등학교의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최저 합격선이 지난해 71%에서

올해는 85%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시교육청은 신입생 수가 줄어든데다

실업계 지원자들이 많아

합격선이 내려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번 일반계 고등학교 전형에서는

21명이 불합격 처리됐으며

합격자들에 대한 학교 배정 결과는

다음달 4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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