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상정한 벼 대체작목이

지역 농촌 실정에 맞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ＶＣＲ▶

농림부는 옥수수와 수단

그라스 등 2종의 사료작물을 전작보상실시에따른 벼 대체 작물로 상정해 지난해 말 전국적인 재배의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전남의 경우 재배의사를 표시한 곳은

순천과 영암,고흥등 단 세곳에 불과했으며

면적도 51헥타아르에 그쳤습니다



농민들의 냉담한 반응은 이들 사료작물의 재배기술이 확보돼 있지 않고 판로 등에 대한 정보가 사전에 거의 제공되지 않은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