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 지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30 15:42:00 수정 2001-12-30 15:42:00 조회수 0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한

광역 도시계획 수립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그린벨트 조정 가능범위가 확정됨에 따라

건설교통부의 심의를 거쳐 올해말까지

광주권 광역도시계획을 세울 예정이었지만 전라남도에서 시군별 공청회 등의 절차를

요구하고 있어서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교부는 다른 권역과 동시에

심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수도권과 대구권 등이

아직 공청회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여서

내년 2월에서 4월사이에나 최종 도시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