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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휴일인 오늘,
시민들은 인근 산과 유원지를 찾아
차분한 하루를 보내면서
저물어가는 한 해를 아쉬워 했습니다.
한신구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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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소복히 눈이 쌓인 무등산,
겨울 산행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흩날리는 눈발 사이를 걸으며, 그리고
새하얀 눈위에 남겨진 자신의 발자취를 보면서
시민들은 어느새
훌쩍 지나가버린 올 한해를 되돌아 봤습니다.
시간과 기억속에 남겨진 한 해는
그리운 때도 또 아쉬운 일도 많았습니다.
◀INT▶ 박영라
◀INT▶ 문명후
눈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은 물론
그리고 극장가를 비롯한 시내 중심가에도
가족,연인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길로 하루종일 넘쳐났습니다.
연말의 시끌벅적함속에는
지난 한해의 기억과 새해에 대한 소망 등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다짐들이 묻혀있습니다
◀INT▶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지리산과 여수 항일암, 해남 땅끝마을 등에는
올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즐기려는
차량들이 몰려들면서 서서이 북적대고 있습니다
아쉬움속에 저물어가는 한해,
시민들은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
한 해를 설계하며 마지막 휴일을 즐겼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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