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연체금리가
조만간 1 에서 3 퍼센트 포인트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연말
현재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잇는
연체금리 부과체계를 대출 고객별로
차등화하는 개선안을 시중은행에 통보했습니다.
은행들이 이 개선안을 적용할 경우
현재 연체기간과 금액, 신용등급 등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영되는 연체금리가
대출 금리에 연동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이같은 차등화된 연체금리 체계가
은행권에 도입될 경우 보험과 신용금고등도 뒤따를 것으로 보여 금융기관 고객들의
금리 부담이 다소 덜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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