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지만
결국은 나눠 먹기식 예산 편성이 이뤄져
국민 부담은 증가할것으로 보입니다.
◀VCR▶
한나라당은
당초 10조원 삭감을 주장하다
막판에 민주당이 원하는 사업인
전남도청 이전 사업비와
광주 김치 종합센터,전주 신공항건설등을
통과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대신
부산 남항 대교와 부산신항 배후도로,
대전 예술의 전당 사업비등
자신들이 원하는 민원성 사업을끼어넣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1%나 늘어나게 됐고
국민 조세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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