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시.군 직장협의회의 거부선언으로 파문을 빚은 전남도의 시.군 행정인센티브 평가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순조롭게 시작됐습니다.
16명으로 구성된 도 평가팀은
오늘 장성과 담양군청을 방문,
일반.농림수산.지역개발 등 3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순조롭게 마쳤습니다다
그러나 남은 20개 시.군 가운데 일부 시.군 직장협의회는 평가단의 청사 방문을
원천봉쇄하고 피켓.침묵시위 등을 벌이기로 하는 등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번 평가가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실시될지는 미지숩니다.
도내 22개시군가운데 직장협의회가 구성된 곳은 목포.여수등 15개 시.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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