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수업 사실상 부활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2-03 16:05:00 수정 2001-12-03 16:05:00 조회수 0

고등학생들의 방과후 보충수업이

내년부터 사실상 부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완상 교육 부총리는

중앙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방과 후 보충수업을 내년부터는

시도 교육감의 재량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광주 전남 양 시도 교육청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의 금지방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충수업을 해왔던 점에 비춰볼 때

내년부터는 방과후 보충수업이

허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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