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 넘어져 여중생 21여명 화상(대체)

정영팔 기자 입력 2001-12-03 16:27:00 수정 2001-12-03 16:27:00 조회수 4

중학교 구내 매점에서 뜨거운 물통이 엎어져 여중생 20여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



오늘 낮 12시40분쯤

순천시 조례동 동산여중 매점에서

대형 온수통이 넘어져 매점안에 있던

이 학교 2학년 강모 양 등 학생 21여명이

다리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컵 라면을 먹기 위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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