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구내 매점에서 뜨거운 물통이 엎어져 여중생 20여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
오늘 낮 12시40분쯤
순천시 조례동 동산여중 매점에서
대형 온수통이 넘어져 매점안에 있던
이 학교 2학년 강모 양 등 학생 21여명이
다리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컵 라면을 먹기 위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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