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라
전남 서남부지역에서도 인터체인지 주변의 개발과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충남발전연구원 등 서해안지역 5개 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내 산업단지의 80%이상이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주변에 몰려있고,종사자수도 전체의 88%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반경 10킬로미터
이내에 60%이상이 몰려있는 등
인터체인지를 중심으로 산업과 상업,
그리고 인구의 이동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서해안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주변 시군도 땅값 폭등과 난개발을 막는 등,
인터체인지 주변의 장기적인 개발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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