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중국 사이의 항공 노선이
다음달부터 증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은
주 한 차례 운항하고 있는
광주 상하이간 항로를 다음달 18일부터
주 2회로 증편시켜줄 것을 어제
건설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중국 북방항공은 오는 4월부터
광주과 선양 사이에 정기 노선을 개설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월드컵에 대비해
광주와 중국 사이의 항공노선 증편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음달 초 한중항공협정을 열 예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