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국 항로 증편 전망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11 17:30:00 수정 2002-01-11 17:30:00 조회수 0

광주와 중국 사이의 항공 노선이

다음달부터 증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은

주 한 차례 운항하고 있는

광주 상하이간 항로를 다음달 18일부터

주 2회로 증편시켜줄 것을 어제

건설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중국 북방항공은 오는 4월부터

광주과 선양 사이에 정기 노선을 개설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월드컵에 대비해

광주와 중국 사이의 항공노선 증편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음달 초 한중항공협정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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