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작목 대체를 서두르면서
과수 묘목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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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하 라운드 협상 타결 이후
쌀 시장 개방등이 거론되는등
내년 농업 여건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농민들은
시설채소나 과수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두의 경우
한그루에 2천원선으로 지난해 보다
3배이상 올랐으며 복숭아가 2배,
포도 묘목값도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쌀 농사가 흔들릴 경우
다른 과수 작목의 생산 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이 발생 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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