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와 전남지역은
30억 3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이 지역의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75억 달러와 106억 달러로
무역수지 적자가 30억 3천 5백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출 품목별로는
철판이 전년 대비 20 퍼센트 이상의
수출 감소를 기록했고
석유화학 제품과 경유의 수출도
20 퍼센트대의 높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선박 업종은
150 퍼센트에 이르는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자동차도 30 퍼센대 이상 수출이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