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하도급거래서 가장 많아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2-27 18:29:00 수정 2001-12-27 18:29:00 조회수 0

불공정거래 행위는

원청업체와 하도급 업체 사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는

올들어 접수된 210 여건의 사건 가운데

불공정하도급 행위가 36 퍼센트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가맹 사업자와 가맹 계약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반불공정 행위가

전체 사건의 20 퍼센트를 차지했으며

부당한 표시광고도 11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접수된 210여 건의

사건 가운데 2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를

15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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