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세균성 이질환자 급속 확산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21 16:42:00 수정 2001-12-21 16:42:00 조회수 0

목포지역에서 발생한

세균성 이질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 모 어린이집 3살 김모군 등

3명이 세균성 이질로 판명된데 이어

김군과 같은 어린이집 원생 4명도

양성반응을 보여 목포에서만 7명이

세균성 이질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원생과 가족, 어린이집 직원

13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