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원에서 낙태수술을 받던 임신부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낙태 수술을 받던 임신부가 자궁 출혈 과다로
사망하자 달아난 혐의로 광주시 임동 국제 조산소 원장 47살 나모여인을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 28일
임신6개월째인 26살 정모여인의 낙태 수술을 하던중 출혈이 심해 정여인이 혼수 상태에 빠지자 조선대학교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나씨는 정여인이 곧바로 숨지자
조산소 문을 닫고 행적을 감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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