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을 무더기로 파손한 모 대학 1학년 21살 곽 모씨를 재물 손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곽씨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 무등도서관근처 길가에 세워져 있던
26살 강 모씨의 승용차 후사경을 깨는 등
차량 13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곽씨는 어젯밤 여자친구와 다툰뒤 술을 마시고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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