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수도관의 20% 가량이 노후돼
누수량이 늘어나고 있고
수질 오염도 우려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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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수도관 6350킬로 미터 가운데
17%인 천백킬로미터가 노후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20년이상된 노후관은
7백킬로미터에 이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수돗물 생산량의 19%인
3천백만톤이 누수돼 160억원을 낭비하고 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녹물이 나오는등
수질 오염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05년까지 천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를 개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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