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 특별수사대가 발족한 이후
한달만에 폭력배 30여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조직 폭력 특별수사대가
출범한지 한달만에 폭력조직 3개파 3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가운데 목포 하당 신도심 일대에서 4천만원을 갈취하고 여자 종업원을
감금.폭행한 속칭 '목포 오거리파' 조직원 28살 임모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수사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광주와 목포, 순천 등
3개 지구로 나눠 개설한 전화와 전남지방경찰청 홈페이지등을 통해 24시간 피해신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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