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퇴치위한 크리스마스 실 판매 부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12-20 10:57:00 수정 2001-12-20 10:57:00 조회수 4


연말을 맞아 결핵퇴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실이 인터넷 e-메일이 활성화 되면서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대비 6.3%인 204만매 4억8천만원어치의 크리스마스 실을
우체국 창구등에서 자율모금 방식으로
지난 10월부터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3억원어치의 크리스마스 실을 학교와 기업체 등에 배포했으나 우편물이나 연하장이 크게 감소했고
기업의 자금사정이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반품이 이어지고 있어지고 있어
내년도 결핵퇴치기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실을 붙인
e-메일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나 이마저도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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