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박람회 오동도 홍보관이
박람회 홍보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료가 단순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빈약해 시설과 자료 보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전승우기자입니다.
◀END▶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여수 오동도에 자리잡은 세계박람회 홍보관.
개관 두달째를 맞은
이 홍보관이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첨병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루평균 천 500여명이 홍보관을 둘러봐
국.내외 내방객이 벌써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갈수록 여수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광 필수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보완해야 할 점도 많습니다.
국립공원안이라는
한계성도 있지만 면적이 42평에 불과해
내방객들을 원활하게 안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시실역시 보고 읽어야 하는
글씨위주로 자료가 전시돼 내방객들의 시선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상실도 객석과 화면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영상효과를 반감시키고 있습니다.
내년 말 유치결정까지
여수의 얼굴 역할을 해야 하는 홍보관.
대외 유치활동 못지않게
개최 후보지 홍보관의 시설과 자료 보완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