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박람회 홍보 '첨병'-R

전승우 기자 입력 2001-12-04 10:52:00 수정 2001-12-04 10:52:00 조회수 4

◀ANC▶

세계박람회 오동도 홍보관이

박람회 홍보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료가 단순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빈약해 시설과 자료 보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전승우기자입니다.

◀END▶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여수 오동도에 자리잡은 세계박람회 홍보관.



개관 두달째를 맞은

이 홍보관이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첨병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루평균 천 500여명이 홍보관을 둘러봐

국.내외 내방객이 벌써 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갈수록 여수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광 필수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보완해야 할 점도 많습니다.



국립공원안이라는

한계성도 있지만 면적이 42평에 불과해

내방객들을 원활하게 안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시실역시 보고 읽어야 하는

글씨위주로 자료가 전시돼 내방객들의 시선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상실도 객석과 화면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영상효과를 반감시키고 있습니다.



내년 말 유치결정까지

여수의 얼굴 역할을 해야 하는 홍보관.



대외 유치활동 못지않게

개최 후보지 홍보관의 시설과 자료 보완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