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기 벤쳐화 미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1-16 18:31:00 수정 2002-01-16 18:31:00 조회수 0

◀VCR▶

지난 한해동안

광주.전남 벤쳐기업 세곳 가운데 한 곳이

벤쳐기업에서 틸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초

지역 223개 중소 업체가 벤쳐업체로 확인됐지만

이가운데 90개 업체가

지난 연말 벤쳐업체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새로 벤쳐기업으로 확인된

133개 업체의 2/3를 넘는 것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벤쳐업체로 확인을 받아도

이미지 제고 이외에 별다른 혜택이 없고

지자체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어려운 것을

한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 3천여개 중소기업 가운데

벤쳐기업으로 확인된 업체는 269개로

타지역의 절반 비율에 머물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