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택시 선진화 사업과는 별개로
동시 통역 시스템 설치 등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비엔날레와 월드컵에 대비해
다음달까지 광주지역 콜 택시 2천여대에
무선 동시 통역기를 설치하고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택시 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통역기를 무료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서비스 이용료 3천6백여만원을 시 예산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택시 요금 인상의 조건으로
영수증 발급기와 신용카드결재기를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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