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부부싸움중 투신자살

최우식 기자 입력 2002-01-21 05:48:00 수정 2002-01-21 05:48:00 조회수 9

오늘 새벽, 부부싸움을 하던 아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3시 25분쯤,

순천시 연향동 대우아파트 106동에서

이 아파트 13층에 사는

35살, 유모 여인이 베란다 창문으로 뛰어내려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편인 37살, 문모씨와 부부싸움을 하던중,

부인이 갑자기 창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 말에 따라,

유씨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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