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판매 증가세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1-31 10:01:00 수정 2002-01-31 10:01:00 조회수 0

지난 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판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특소세 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데다 최근 설을 앞두고

승용차 주문량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산타페와 카니발, 레조 등

일부 차종의 경우

생산량이 계약고를 따라잡지 못해

차량 출고까지는 최고 2개월 이상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지난 해 말 파업사태로 재고물량까지 바닥나는 등 연초 자동차 업계는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