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하반기 이후
자동차 판매가 크게 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판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특소세 인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데다 최근 설을 앞두고
승용차 주문량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산타페와 카니발, 레조 등
일부 차종의 경우
생산량이 계약고를 따라잡지 못해
차량 출고까지는 최고 2개월 이상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지난 해 말 파업사태로 재고물량까지 바닥나는 등 연초 자동차 업계는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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