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동안 광주 버스터미널과
공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늘어납니다.
광주시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동안을 설 연휴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해
광천 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4대 늘려
하루 23차례 더 운행하도록 했습니다.
또 광주 공항과 도심을 오가는 공항버스을
특별 수송기간 동안 한 대 더 투입해
17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올 설 연휴동안 광주를 찾을 귀성객은
25만6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9%늘어날 것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68%가 버스를 이용하고
21%가 철도를,11%가 비행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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