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를 준비하던 40대 만학도가 중압감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모 고시원 공부방에서 모 대학 4학년
41살 정 모씨가 출입문 손잡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99년부터 고시를 준비하던 정씨가 계속된 시험실패에서 오는 중압감을 견디지
못 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