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총리, 수출지원 강화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2-13 16:18:00 수정 2001-12-13 16:18:00 조회수 0

◀ANC▶

이한동 국무총리는

오늘 지역 수출기업체 대표들과 만나

이들 기업들에 대한 수출 지원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와 인천 국제공항간 직항로 개설 건의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밝혔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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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 총리는 오늘 간담회 내내

우리 경제는 여전히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쟁국가들과 비교해 높은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고, 외환위기 극복또한 수출 기업체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수출 확대의 중요성을 거듭 피력했습니다.

◀SYN▶



이 총리는 또 지방기업을 위한

수출 지원 방안들로는 무역전시회와 수출 구매 상당회등의 지방개최 추진과 내수 기업의

수출 기업화등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총리는 지역 경제계의 최대 현안인

인천 공항 직항로 개설 문제에 대해서는

항공노선은 전적으로 항공사가 결정할 문제라며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SYN▶



오늘 간담회에서 지역 수출업체 대표들은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방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외 바이어의 지방 유치 등

수출업체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조치등을 건의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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