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사칭 금품 갈취 모 신문 기자 구속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18 06:09:00 수정 2001-12-18 06:09: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단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모 신문 호남 본부장 36살 오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씨등은 지난 12일 광주시 마륵동

모 활어탱크 제작 업체에 폐기물

단속 공무원이라며 찾아가 비산 먼지가

발생하니 고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 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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