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소비 확대 필요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2-09 09:32:00 수정 2001-12-09 09:32: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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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확기 보리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 확대등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내년 보리계약 재배 면적은 8만 6천 헥타르로

지난해에 비해 4천6백 헥타를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달 현재 보리 재고량이 19만톤을 넘고,

내년 수확기에는 25만톤에 육박하게 돼

가격 하락등 보리 대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재배 면적이 늘어난 맥주 보리는

내년 만 톤 이상 생산량이 늘 것으로 보여,

보리 가공업체 활성화는 물론

수입 맥주보리의 할당관세 인하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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