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광주시 동구 금남로 제일은행 앞 도로에서 도청이전 중단을 위한 범 시.도민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대회에 참석한 시.도민 800여명은 결의문을 통해 "민주적 절차와 시.도민
의사를 배제한 채 결정된 도청이전은 향후 광주.전남 발전의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도청이전을 백지화하고 시.도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도청이전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시.도민의 뜻을 거스를 경우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엄중히 심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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