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수업 사실상 부활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16 15:48:00 수정 2002-01-16 15:48:00 조회수 0

고등학교의 보충수업이

올해부터 부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보충수업 허용 여부를

시도 교육감 재량에 맡길 경우

특기 적성 교육의 기본 틀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탄력적으로 보충 수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충 수업 실시 여부를

학교장 재량에 맡기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완상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말

보충수업 허용 여부를

시도 교육감 재량에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지금까지

서울과 제주 교육청만 불허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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