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유통되는 화폐의
청결도는 나아졌으나 저액권 지폐는
여전히 소홀히 취급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재사용에 적합하지 않아
폐기 대상으로 분류된 손상 화폐는
모두 6천 백 만장으로
전년에 비해 5 퍼센트 정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5천원권과 천 원권 등
저액권 지폐의 경우 손상된 화폐의 비율이
각각 6,70 퍼센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해 손상된 지폐 비율이
낮아지면서 3억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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