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형사부는 양곡처리장을 운영하면서
16억원가량의 정부양곡 등을 횡령한 혐의로
나주시 봉황면 6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천년 10월 자신이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에 보관중이던 정부양곡 40킬로그램 들이 천 2백포대를 횡령하는 등
지난해 5월까지 정부양곡 9억 천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또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로부터 위탁받아 보관하고 있던 7억 천여만원의
농협 산물벼를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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