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소비자 분쟁 조정 위원회가
오늘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은 지역의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을 돌면서 조정위원회를 열고 있는데
광주에서는 앞으로
두차례 정도 더 열릴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
◀END▶
◀VCR▶
주부 36살 이 모씨는 1년 회비 66만원에
인터넷 통신교육 회원으로 가입했다가
방문판매원이 회비를 가로채 달아나 환불을 받을 수도,서비스 이용할 수도 없게 됐습니다.
업체측은 책임을 판매원에게 돌려 이씨는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SYN▶
초등학생 자녀의 한달 인터넷 게임 요금으로
16만원을 청구받은 남 모씨는
미성년자와 이뤄진 계약은 무효라며 업체측에 요금 청구 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소비자 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업체측은 끝내 중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 소비자 분쟁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원회의 조정은 당사자의 서면거부가 없다면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과가 있어
따로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도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위원회가
주로 서울에서만 열려
지역의 소비자들은 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INT▶
오늘 열린 조정위원회에서는 12건의 분쟁 가운데 11건에 대해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소보원은 앞으로 두차례 정도 광주에서
순회 조정위원회를 열 계획이어서
지역 소비자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