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철도 송정리-임성 복선화 구간 개통식과
전철화 사업 착공식이 오늘 오후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일로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개통된 송정리역에서 임성리역 구간은
길이 63.2킬로미터로 지난 95년 9월부터 5천6백억여원이 투자돼 착공 6년 3개월만에 완공됐으며 목포에서 서울까지 기차 운행시간도 현재보다 16분정도 단축됐습니다.
또한, 모두 8천7백억여원이 들어가는
대전에서 목포까지 전철화 사업이
오는 2천4년 완공예정으로 착공돼
앞으로 목포와 서울까지의 기차운행 시간이 2시간정도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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