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삭감졸속(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1-12-17 16:47:00 수정 2001-12-17 16:47:00 조회수 4

◀ANC▶

전라남도의회가 전라남도의 새해

예산 2조 7천9백8십여억원에 대한 심사를 하면서 실질적으로 1억5천여만원만 삭감해

졸속심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새해예산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증액된 각종 선심성 예산을

원안대로 처리해 의회의 기능을 포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전라남도의회는 새해예산을 심의하면서

고작 29억원을 삭감했습니다



그나마 삭감액 29억원 가운데 탐진댐 이주민 재해 보상비 21억원은

조만간 정리추경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나주시가 스스로 포기한사업인 나주운동장 건립비5억원을 등을 빼면 의회가

순수하게 삭감한 집행부의 예산액은

1억5천여만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반면에 2조8천억에 육박하는 예산을 심의하면서단체장이 선심성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민숙원사업비나 보조금,업무추진비 등은

그대로 살렸으며 직원들의 여비는 오히려 2%나 올렸습니다

인터뷰(강우원 위원장)





특히,관련 상임위원회가 삭감한 각종

선심성 사업비를 예결위원회에서

다시 살리는 일까지 빚어졌습니다



급기야 새해 예산 심의에

불만을 품은 차봉근 의장이 직권으로 재심의를

요구하는 불상사까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차봉근의장)



전라남도의 말뿐인 새해예산 긴축재정 기조유지에 도의회는 하나마나한 심의로 화답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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