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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위한 원서접수가 1년내내 이뤄지면서 고생하는 것은 수험생들 만이 아닙니다.
연중 입시체제로 인한 전형료 부담또한 만만치 않아 수험생을 둔 가계의 주름살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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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입시에서 수험생들이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횟수는 5-6차례에 이릅니다.
평균적인 수험생이라면 1학기 수시모집에서 2학기 수시모집, 그리고 가나다 3개군에 이르는 정시모집까지 5차례,,
이어 전문대 지원까지 고려하면 수험생 1인당 6번의 원서를 넣게 됩니다.
대입 전형료가 2-3만원에서 최고 8만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전형료로만 50만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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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입장에선 너무비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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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도 미안해..)
지방수험생들의 경우는 수험경비 지출이 더욱 늘어납니다.
대학에 지원할때마다 왕복 교통비는 물론 논술과 심층 면접에 대비해 서울에 있는 학원이라도 다닐라 치면 그 비용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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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정시 다하려니 부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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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돈이지만 정신적 부담은 더해...)
su//수험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점에서 시작된 연중 입시체제,, 그러나 가계의 주름살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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