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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우편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남 체신청에 따르면
성탄절과 연말 연시가 낀 내년 1월 10일까지
한달동안 예상되는 우편물량은 7천만 통으로
지난해에 비해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성탄 카드와 연하 우편,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따라 연말 정산자료,
그리고 택배 활성화로 소포 우편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체신청은 이에따라
이 기간을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부족한 인력등을 확보해
우편물의 적기 배달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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