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책 마련 정부에 촉구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2-05 16:01:00 수정 2001-12-05 16:01:00 조회수 4

장애아를 둔 부모들이

자녀 양육과 재활 정보를 교환하고,

정부에 장애인 복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회는 오늘

종합체육관에서 장애인 부모대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 증진과

특수학교 교사 충원 등을 통해

재활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책을 마련해 달라는 대정부 건의안 10개항을 발표했습니다.



또 "장애인 평생대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조선대 김영일 교수는 "장애아를 둔 부모가 전문가와 협력해 스스로 장애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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