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의회 의장
64살 오 주씨에게 징역 1년6월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공판부는
광주지법 형사 6단독 조재건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광주지역 중견화가 62살
강모씨와 공동으로 구입한
토지보상금 가운데 강씨의 몫 천2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등을 들어
오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습니다.
또 지난 95년 10월 강씨가 그린 시가 2천5백만원 짜리 수채화 1점을 빌려간 뒤 강씨의 반환요구를 받고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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