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 광주시의회 의장 징역 1년6월 구형

정영팔 기자 입력 2001-12-05 16:18:00 수정 2001-12-05 16:18:00 조회수 4

횡령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의회 의장

64살 오 주씨에게 징역 1년6월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공판부는

광주지법 형사 6단독 조재건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광주지역 중견화가 62살

강모씨와 공동으로 구입한

토지보상금 가운데 강씨의 몫 천2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등을 들어

오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을 구형했습니다.





또 지난 95년 10월 강씨가 그린 시가 2천5백만원 짜리 수채화 1점을 빌려간 뒤 강씨의 반환요구를 받고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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