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인근 주거비 부담 커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1-18 17:00:00 수정 2002-01-18 17:00:00 조회수 0

신학기를 앞두고

대학가 주변 방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가 인근에서는 최근 아파트 전세값이

적게는 1,2백만원, 많게는 3,4백만원씩 올랐습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원룸의 경우

지난 해 공급이 크게 늘면서

큰 폭의 가격 상승은 없지만

전세 물량은 오히려 감소세를 보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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