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 발행 30억 부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1-25 17:55:00 수정 2002-01-25 17:55: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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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동전 추가 발행에 따른

비용이 3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 추가로 공급된 동전은

재작년 보다 113만개 늘어난 5천3만갭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으로

한 가구에 60개 정도가 추가로 발행된 것이고,

동전 제조에 따른 비용이

30억원이 넘게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저금통이나 서랍에 있는 동전을 재활용할 경우

한해평균 30억원의 제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동전 다시 쓰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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