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들의 등록 일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등록금 인상안을 둘러싼 진통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을
신입생의 경우 9.5%
재학생은 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등록금 동결을 주장해온 학생회는
대학측이 인상 여부를
지속적으로 협의한다는 약속을 깨고
날치기식으로 인상안을 통과시켰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선대와 호남대 등 사립대학들도
등록금 인상폭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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