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남지역의 산업생산은
활기를 띤 반면에 광주지역의 생산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 전남지역의 산업생산은
전달과 비교해 0.8 퍼센트,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는 2.1 퍼센트가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레미콘 등 비금속 광물제품의
생산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화학과 석유 정제품등의 생산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광주의 경우
음향통신장비와 자동차의 생산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달에 비해서는 5.3 퍼센트,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0 퍼센트의 생산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