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지 보고 찾아온 부녀자 팔아넘겨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1-31 06:36:00 수정 2002-01-31 06:36:00 조회수 0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부녀자를 유흥업소에 팔아넘긴 혐의로

경기도 성남시 모 유흥주점 업주

43살 백모씨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씨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씨등은 지난 해 9월 생활정보지를 보고

자신의 유흥주점에 찾아온 광주시 농성동

21살 김모여인에게 선불금을 빌려주고

김씨가 이를 갚지 못하자 2천5백만원을 받고

다른 유흥주점에 팔아넘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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